영화 리뷰<캐리(Carrie)_2013>
오늘 리뷰할 영화는 '캐리'입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이미 오리지널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합니다. 보통 리메이크할 정도의 각본이면 중간은 가겠지 하고 본 작품인데 발을 쌔게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클로이 모레츠와 줄리안 무어라는 이름난 배우로 이렇게 된게 특히나 아쉬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너무 재미없게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스포 모두 포함해서 결말까지 다 올립니다. 혹시라도 보고 싶은 분들이 안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는 마가렛 화이트(줄리안 무어)의 산통으로 시작합니다. 처음엔 비명소리와 물건들이 깨져있는걸 보고 살인인가 했는데 음산한 분위기로 아이를 그것도 침대에서 낳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낳은 아이를 시험이라며 가위로 죽이려는 순간! 마음을..
영화 리뷰/스릴러
2019. 9. 23. 18:51